유산균이란 무엇인가?

유산균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작은 균으로, 장내 유해 세균 증식을 막아 면역력을 조절해 건선, 아토피같은 피부질환이나 감염증을 개선하고, 비만과 성인병을 억제하는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몸 속의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균형이 될 때 장이 건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 비만 환자들의 장을 검사해보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장내세균이 적당히 있으면 (유익균 유익균8:유해균2 정도) 복부 비만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 많은 유산균들은 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죽는데 유산균 섭취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유산균이 살아서 대장/소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하지만 유산균은 죽어도 세포벽, 유기산, 박테리오신 등을 일부 남기기 때문에 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한국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1일 평균 섭취량은 1~100억 마리입니다. 유산균은 섭취 이후 2~5일 사이 급감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.

유산균이 많은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?

발효 식품인 요커트, 김치, 동치미, 나또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나또는 삶은 콩을 나또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식품으로 섭취시 몸 속의 해로운 물질이 몸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김치는 우리 몸속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건강한 대장을 유지시켜 주고,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. 마지막으로 유산균 덩어리 요커트 는 장내의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막아 건강한 장이 되게 합니다.